가죽공방 헤비츠(HEV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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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0 블랙 수령 후기(+ 그 외 다수 제품)
작성자 임**** (ip:125.140.18.49)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8-1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324





오늘 드디어 한달을 기다려 온 310블랙을 수령 하였습니다.

20년 1월 312 레스칼리에 가방을 본 후 한눈에 반하여 한달의 고민끝에 다크시안을 선택하여 헤비츠에 입문!!

그 이후 일년 반동안 310 레디쉬탄, 아이패드 슬리브, 펜슬케이스, 다이어리, 펜케이스, 펜슬파우치, 바케타 클러치, 만년필 트레이 등 정말 여러 제품을 구매 후 사용 하였습니다.


헤비츠 제품의 공통적인 장점이라면 가공되지 않은 가죽의 질에서 나오는 투박함(개인적 생각)과 그 무게감이라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차량도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저로써는 헤비츠의 제품에서 나오는 그 무게감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제품 하나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312 레스칼리에 

- 확실히 310 레스칼리에 보다는 개방감이 좋아 312 제품보다는 손이 더 가는 제품 입니다. 

  가방의 지퍼를 거의 닫고 다니지 않는 저로써는 미세하게나마 312의 개방감으로 인해 310보다는 한표를 더 던지고 싶습니다.

  다만, 310 제품보다는 각이 덜 잡히고 1년 반동안 사용결과 가방 하단쪽이 자연스럽게 접히는 현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내가 가공한 나만의 가방의 멋(?)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가방 구입 후 몇달되지 않아 물자국이 생기는 불상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럿의 지속적 관리로 인해 내 가방만의 무늬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분들이 색상 고민이 많을거라 생각되어지는데.. 다크시안은 캐럿의 관리로 점점 멋스러워지는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는 색이 나오니까요~


@ 310 레스칼리에

- 일단 312에 비해 정형화된 가방의 모습이랄까.. 이름에서도 브리프케이스가 붙은걸보니 어느정도 틀(?)을 갖고 있는 가방 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312에 비해 개방감은 좀 부족하지만 가방의 모양이 잘 잡혀서 좋고 가방 바닥에 가죽 손상을 막는 처리가 되어있어 퀄리티가 더욱 있어 보입니다.

  기존 310 탄을 받았을때는 가죽 스트랩의 양면이 모두 가죽이었지만 이번에 받은 블랙은 한면은 면재질로 변경이 되고 면스트랩이 추가가 되었고 손잡이 부분 홀더도 추가가 되어 

  저와 같이 오픈하여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적합한 변경 같습니다.  

  면스트랩의 경우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자께서는 면 스트랩을 길게하여 크로스 사용이 가능할거라 판단되어 집니다.

  자차를 이용하는 저로써는 양면 가죽 스트랩이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 ㅠㅠ... (아마 양면 가죽일때 어깨에서 흘러내리는 현상때문에 한면을 면 재질로 바꾸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색상의 경우... 레디쉬탄은 너무 급격한 빈티지함을 느끼고 싶지않아 다크시안에 비해 관리의 횟수가 적습니다. 1:3정도의 비율로 캐럿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은은한~ 레디쉬탄의 색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여 현재까지는 이렇게 관리하고 있지만 점차 모서리쪽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빈티지함도 나쁘지않겠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랙의 경우 다이어리를 사용해본 결과 다크시안과 같은 캐럿관리로 더 멋스러움을 나타내는거 같아 당분간 하루 1-2회 캐럿 관리 예정 입니다.


@ 아이패드 슬리브 - 퀄리티/색상/사이즈 모두 마음에 들지만 아이패드 단독 사용 스타일이 아니라 현재 불용...ㅠ 아이패드를 단독으로 바닥에 두고 필기 및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 와이즈 펜슬케이스 - M 사이즈의 경우 펜 4개정도가 적당하며 애플펜슬2세대 사이즈에 딱임


@ 비지니스 플래너 커버 B6 - 레스칼리에 가방 이후 가장 잘 구매했다고 생각되는 제품, 처음 리갈노트커버  A5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현재 플래너커버에 밀려 불용.. 퇴직할때까지 사용 예정


나머지 제품들은 추후 기회가 되면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레스칼리에의 경우 선듯 쉽게 구매하기가 쉽지않은 가격이지만 "항상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항상 좋은 제품 만들어주시는 헤비츠 가족분들 감사드립니다.

20년 후 제 딸이 310, 312 수선 맡기로 가면 잘해주세요~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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